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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회고] 대시보드 지표 기준에 대한 고민

data_start_ 2024. 12. 5. 17:20

IPTV 이용자 활성화 지표에 대한 대시보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긴 고민

 

1. ARPU, ARPPU 

IPTV를 설치한 것부터 매월 기본 요금이 과금이 된다.

VOD, 채널, OTT에 대한 각각의 영역에서 무료/유료 고객으로 나누는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VOD 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한 관점으로 보면

IPTV를 이용하며 추가적으로 VOD에 과금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이때 유료 사용자는 VOD 단건 구매, VOD 월정액 구독료 부가서비스 가입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 대한 정의는 어떻게 내려야 할까?

해당 기간동안 아예 셋탑을 실행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 = 채널 시청, VOD 구매, VOD 재생, 부가서비스 신규 가입, 셋탑 내 OTT 서비스 이용"

 

2. 콘텐츠 장르별 세부화

월 구독료만 결제하면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OTT와 달리

IPTV 부가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상품마다 상이하다.

 

- 지상파,케이블,종편 방송사 콘텐츠 

- 영화

- 해외 시리즈물

- 성인물

- 키즈

- 다큐멘터리/스포츠 

 

영화 관련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방송사 콘텐츠에는 과금을 하지 않고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각 콘텐츠 장르마다 ARPU를 구하는 기준은 좀 더 세부화해서 

특정 장르의 콘텐츠를 이용한 고객 vs. 특정 장르의 콘텐츠를 단건 구매하거나 월 구독 서비스를 이용